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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익한 정보

부친상,모친상/빙부상,빙모상/시부상,시모상/조부상,조모상

by veronica8082 2025. 7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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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이 돌아가셨을 때 사용하는 ‘상(喪)’ 표현 총정리


📍빙부상? 빙모상? 들어 보셨나요?

가족이나 친척이 돌아가셨을 때, 부고나 조의문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.
바로 ‘부친상’, ‘빙모상’, ‘시부상’처럼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‘상(喪)’ 표현인데요.


한자를 보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, 알고 보면 굉장히 명확합니다.
요즘 문해력 부족사회적 화두가 될 만큼, 일상 속 단어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생기는 오해가 많은데요.
이런 기본 용어들을 정확히 알아두는 건 단순한 교양을 넘어, 예의와 배려의 시작이 되기도 합니다.

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족관계별로 자주 쓰이는 상(喪) 용어를 정리해드릴게요

내 아버지의 별세
내 어머니의 별세
내 아내의 아버지 ➜장인어른
내 아내의 어머니 ➜장모님

"빙부상(聘父喪)"과 "빙모상(聘母喪)"은 사자성어처럼 보이지만, 실제로는 상주(喪主)의 위치를 나타내는 부고(訃告) 표현 중 일부입니다.
‘빙부상’, ‘빙모상’은 오직 사위의 입장에서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.

자기 친.외할아버지
자기 친.외할머니

조부상·조모상은 본인의 조부모가 돌아가신 경우 쓰는 표현입니다.

내 남편의 아버지 ➜ 시아버지
내 남편의 어머니 ➜ 시어머니

며느리 입장에서 시부모님의 별세를 표현할 때도 용어가 있습니다.

상(喪)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용어는 돌아가신 분과의 관계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됩니다.
일상적으로 쓰이는 가족 관계별 ‘상’ 용어들을 기본 의미 + 한자 + 활용 예시를 정리한 표입니다.



📌 참고사항
가족을 잃는 슬픈 상황 속에서도, 적절한 표현으로 조의를 표하는 것은 남은 사람의 예의입니다.
오늘 알려드린 상(喪) 용어 정리를 통해, 필요할 때 혼동 없이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.

📚 요즘 이슈가 되는 문해력 논란, 남의 일이 아닐 수 있어요.
작은 단어 하나라도 알고 쓰는 것이 나를 표현하는 첫걸음입니다.

부고나 조문에서는 관계에 따라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예의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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